평소에도 우수하지만 아침 공복에 섭취하였을 때 보약이 되는 음식이 있다면 귀가 활짝 열릴것입니다. 단지 음식은 그대로인데 먹는 시간대와 상황만 바뀌었을뿐인데 보약으로 효능이 향상된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들이 아침 공복에 보약으로 탈바꿈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이 말라서 먹는 물이 보약이라면 의아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는 잠자는 동안 공복 상태여서 점막이 약해져 있으며, 점막이 민감해진 상황입니다.
특히, 위산과 음식 냄새가 역류하면서 구취가 심한데, 이 때 물 한 잔은 밤새 세균이 증식한 입안을 정화시킬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를 없애주는 신장을 활성화하며,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침에 보약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사과 속에 함유된 펩틴 성분으로 하여금 장을 건강하게 하며, 유해균을 체외로 배출하여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데 효능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다량의 식이섬유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가하므로, 아침에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3. 오트밀
귀리를 압착시켜 만든 오트밀은 아침 공복에 섭취 시, 산성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효능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4060 중년 여성분들의 최대 딜레마인 ‘다이어트’식단으로서 오트밀이 빠질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곡물 중 가장 낮은 함량의 탄수화물과 가장 높은 함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아침 보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4. 삶은 달걀
아침 식사에 단백질이 빠지면 허전한데 이 부분을 삶은 달걀이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완전 식품으로 불리우는 달걀은 단백질 보충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유지해 점심 때 과식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양배추
한국인의 맵고 자극적이고 빠른 식사 속도를 지닌 식습관 특성 상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등으로 위장 질환으로 고충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 건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양배추인데, 아침 공복에 섭취 시, 풍부한 비타민 U 성분으로 하여금 위의 점막 재생과 보호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6. 블루베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들 중에서 보라색을 지닌 블루베리는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적절히 조절하는 데 효능이 존재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침 공복에 섭취하였을 때 그 효과가 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7. 오이
이른 아침에 갑작스런 고혈압을 겪는 중년 고령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체내의 나트륨 성분은 몸속 수분을 붙잡아두는 탓에 혈압이 솟구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 오이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우며, 오이의 90% 이상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잠자는 동안 수분 보충에도 관여하여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보약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